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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 탈모3

튀긴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진다(지루성두피염에 안좋은 튀긴음식) 요즘에도 게속 건강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과자는 일절 손에 대지 않고 있다. 그리고 과자같은게 먹고 싶을 때마다 유튜브에서 생로병사의 비밀 다큐를 찾아본다. 진짜 경각심 제대로 느껴서 과자를 먹고싶지 않아진다. 밖에서 음식을 먹을 때 최대한 짜게 먹는 음식은 피하고, 밥 위주로 먹으려고 한다. 예전에는 양식, 중식 등 위주였는데 요즘에는 한식 위주로 먹고 있다. 근데, 정말 설탕 들어간거 이것저것 다 빼고, 건강한 음식만 먹으려고 보니 갈 음식점이 없어서 걱정이긴하다. 그리고 사람들이랑 여럿이서 어울려서 먹는 것도 힘들게 되었다. 그래도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먹어야겠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튀긴 음식을 먹어봤다. 와.. 근데, 내가 요 며칠 잠시 건강 식단만 먹어서 그런지, 예전에 맛.. 2021. 10. 10.
지루성두피염 약처방 레보코트정 베포텐정 메타파손겔 지루성두피염으로 약을 처방받았다. 내가 처방받은 약은 레보코트정과 베포텐정, 그리고 바르는 약인 메타파손겔이다. 약은 2일 먹고 부작용으로 중단했다. 피부과 약이 독한 건 예전부터 복용했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부작용이 심한줄은 몰랐다. 이번에 먹은 약들은 먹고나서 졸릴 수 있다는 내용이 있지만, 졸릴 뿐만 아니라 심장 두근거림과, 나른함, 졸림, 복부불편감이 생겼다. 약을 먹고 거의 하루종일 이불 속에 누워있다가 잠만 잤다. 그래도 약 처방 받은게 있고, 피부가 너무 간지러워서 3일은 먹으려고 했는데, 하루 반을 먹고 아래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작용이 너무 심해져서 중단했다. 바르는 약은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레보코트정 1) 정신신경계: 졸음, 때때로 권태감, 두통, 마비감, 드물게 가볍고 일시.. 2021. 9. 4.
21년 08월 지루성두피염 기록일지(두피사진 포함) 나는 20년 이상 지루성두피염과 함께 살고 있다.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이제는 만성 지루성두피염을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 8월달은 유독 지루성두피가 심해졌는데, 삭발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원래 이렇게까지 머리가 기름지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최근에 치킨, 피자, 햄버거 등 기름진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다.머리를 저녁에 감고 자면 아침이면 바로 떡이진다. 머리를 하루에 2번 감는 게 쉬운게 아니다. 피자를 먹고 나서 찍은 두피 사진. 머리 뒤쪽으로 이렇게 피부가 벗겨져있다. 그 많은 피부과를 가도 내 두피 상태를 세밀하고 정확하게 봐주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 명의가 있는 대학병원부터 일반 피부과까지 안가본 곳이 없다. 어릴 때는 약사가 추천해준 약도 먹었는데, 나중에..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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